수의계약 방식개선…지역 업체 우선 발굴 용산구, 수의계약 방식개선·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- 코로나19 피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코자 - 수의계약 횟수 제한, 지역 업체 우선 발굴 - 중소기업제품 구매도 6월까지 60% 조기

수의계약 방식개선…지역 업체 우선 발굴 용산구, 수의계약 방식개선·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- 코로나19 피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코자 - 수의계약 횟수 제한, 지역 업체 우선 발굴 - 중소기업제품 구매도 6월까지 60% 조기: 2020.03.31 12:45 입력

<div>수의계약 방식개선…지역 업체 우선 발굴<table style="border-collapse:collapse;table-layout:fixed;border-top:solid #000000 0.28pt;border-left:solid #000000 0.28pt;border-bottom:solid #000000 0.28pt;border-right:solid #000000 0.28pt;mso-table-overlap:never;"><tbody><tr><td style="width:484.73pt;height:200.55pt;padding:1.41pt 5.10pt 1.41pt 5.10pt;border-top:dotted #000000 0.85pt;border-left:dotted #000000 0.85pt;border-bottom:dotted #000000 0.85pt;border-right:dotted #000000 0.85pt;" valign="middle">용산구, 수의계약 방식개선·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- 코로나19 피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코자- 수의계약 횟수 제한, 지역 업체 우선 발굴- 중소기업제품 구매도 6월까지 60% 조기 집행 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700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www.itaewonnews.com/PEG/15856263017493.jp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/td></tr></tbody></table> </td></tr></tbody></table> 서울 용산구(구청장 성장현)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중소기업·소상공인을 위해 수의계약 방식을 개선하고 나섰다.   <o:p></o:p> 구는 우선 업체별 수의계약 횟수를 연간 5회(구 전체기준)로 제한한다. 또 재무과에서 작성한 ‘관내기업 계약리스트’를 활용, 발주하려는 업종에 관내기업이 있는지 조사(체크리스트 작성) 후 발주에 나선다.   <o:p></o:p> 수의계약은 말 그대로 공무원이 임의로 적당한 상대자를 선정, 체결하는 계약방식을 말한다.   <o:p></o:p> 추정가격이 2천만원 이하인 물품의 제조·구매 또는 용역·공사 계약, 추정가격이 2천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인 계약으로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과 체결하는 물품의 제조·구매 또는 용역계약 등이 그 대상이다.   <o:p></o:p> 지난해 구 수의계약 건수는 905건, 금액은 239억원에 달했다. 이 중 공사가 258건(59억6700만원), 용역이 235건(144억8200만원), 물품 제조·구매가 412건(34억5100만원)이었다.   <o:p></o:p> 문제는 지난해 구 전체 구 수의계약 중 관내기업 계약률이 18%(162건)에 불과했던 것.   <o:p></o:p> 구 관계자는 “형평성을 고려, 업체별 계약 횟수에 제한을 두고 대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업체를 우선 발굴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  <o:p></o:p> 구는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에도 관심을 더 기울인다. 오는 4월까지 공공구매 예산(526억원)의 40%, 6월까지 60%를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. 지난해 구는 공공구매액의 94.9%(499억원)을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활용한 바 있다.   <o:p></o:p> 구는 또 지역 내 중소기업·소상공인 융자도 시행 중이다. 신청기한은 오는 3월 6일까지며 한도는 중소기업 1억5000만원, 소상공인 5000만원 이내다. 연리 1.5%, 2년 거치 3년균등상환 조건으로 빌린 돈은 기업운영, 기술개발, 시설자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.   <o:p></o:p> 구는 취약계층 대상 공공근로 사업도 기존 50개(115명)에서 57개(134명)로 확대했다. 확대사업은 ‘방역물품 물가조사’, ‘어린이지킴이’ 등이며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 신청자 중 미선정자를 우선 채용, 이달 말부터 6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.   <o:p></o:p>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“수의계약 방식개선,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등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지역 내 경기 침체를 막을 것”이라며 “구민들도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이 난관을 이겨 내시기 바란다”고 말했다.   <o:p></o:p> 재무과(☎2199-6743)   <o:p></o:p></div><div> </div><div> </div><div> </div><div> </div>